한국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
한국 가정에 적용되는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단가가 비싸지는 누진 3단계 구조입니다. 절전을 유도하는 정책이며, 평균 가구 사용량인 200~400kWh 구간을 중간 단계로 두고 그 이상부터 단가가 크게 오릅니다.
저압 주택용 단가 (2024-01 기준)
| 구간 | 기본요금 | 전력량요금 |
|---|---|---|
| 1단계 (0 ~ 200kWh) | 910원 | 120.0원/kWh |
| 2단계 (201 ~ 400kWh) | 1,600원 | 214.6원/kWh |
| 3단계 (400kWh 초과) | 7,300원 | 307.3원/kWh |
고압 주택용 단가 (아파트 등)
| 구간 | 기본요금 | 전력량요금 |
|---|---|---|
| 1단계 (0 ~ 200kWh) | 730원 | 105.0원/kWh |
| 2단계 (201 ~ 400kWh) | 1,260원 | 174.0원/kWh |
| 3단계 (400kWh 초과) | 6,060원 | 242.3원/kWh |
아파트 단지에서 한전 고압선으로 일괄 공급받은 후 각 세대로 분배하는 방식이라 단가가 약 15% 저렴합니다.
여름철 누진 완화 (7~8월)
냉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7~8월에는 누진 구간이 한 단계씩 완화됩니다.
- 1단계: 0~200kWh → 0~300kWh
- 2단계: 201~400kWh → 301~450kWh
- 3단계: 400kWh 초과 → 450kWh 초과
전기요금 외 추가 부담
- 부가가치세: 전기요금 × 10%
- 전력산업기반기금: 전기요금 × 3.7% (전력 인프라 투자 재원)
- TV수신료: 정액 2,500원/월 (한전이 KBS를 대신 징수, 본 계산기에는 미반영)
실제 고지서 금액 = 전기요금 × 1.137 + TV수신료 2,500원 (해지하지 않은 경우)
누진 3단계 계산 예시
저압 주택, 일반 계절, 350kWh 사용 시:
- 기본요금 (2단계): 1,600원
- 1단계 전력량요금: 200 × 120.0 = 24,000원
- 2단계 전력량요금: 150 × 214.6 = 32,190원
- 전기요금 소계: 57,790원
- 부가세: 5,779원
- 전력기금: 2,138원
- 총 청구액: 약 65,707원
전기요금 절약 팁
- 3단계 진입을 막아라: 400kWh를 1kWh만 넘겨도 단가가 30% 가량 뛰어 큰 차이가 납니다.
- 대기전력 차단: 멀티탭 스위치만 잘 꺼도 월 5~10kWh 절약 가능.
- 에어컨 26~27도 유지: 1도 낮출 때마다 약 7% 전력 추가 사용.
- 인버터 가전 활용: 신형 에어컨·냉장고는 같은 사용 시간에도 30~50% 적게 씁니다.
- TV수신료 해지: TV가 없다면 한전·관리사무소에 신청해 월 2,500원 절약.
자주 묻는 질문
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는 한전과 일괄 계약 후 단지 변전소에서 각 세대로 분배하는 고압입니다. 단독주택, 다세대주택, 빌라는 보통 저압입니다.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본인 계약 종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아니요, 누진 완화는 7~8월 여름철에만 적용됩니다. 겨울철 난방 수요는 가스·기름·전기온풍기 등으로 분산된다는 정책적 판단입니다. 단, 동절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(생계급여·차상위 등) 추가 할인이 별도로 있습니다.
(1) TV수신료 2,500원, (2) 검침일 일할 계산(보통 30일이 아니라 28~32일), (3) 사회적 배려·다자녀·복지할인, (4) 1,000kWh 초과 슈퍼유저 추가요금 등이 본 계산기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통상 ±5% 이내 차이입니다.
정부 정책과 연료비 상황에 따라 매년 1~2회 조정됩니다. 2022~2024년에는 누진 단가가 여러 차례 인상되었고, 2024년 10월에는 산업용만 인상되고 주택용은 동결되었습니다. 정확한 최신 단가는 한국전력 사이버지점(cyber.kepco.co.kr)에서 확인하세요.